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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 4번 타자. 조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
이날 청백전은 캠프 시작 후 3번째. 앞선 두 경기에서 이대호는 두 타석씩 들어간 후 교체됐다. 이대호는 오릭스 버팔로스 시절인 2012년 지금과 비슷한 시기에 엉덩이를 부상한 적이 있다.
이대호는 앞으로도 당분간 경기당 1~2타석에 들어간다고 했다. 빠른 공에 익숙해지면 정상적으로 출전할 생각이라고 했다. 그는 컨디션을 시즌 개막에 맞추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