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작을 앞두고 FA 미계약자들의 계약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버넷은 콜 해멀스, 클리프 리, 카일리 켄드릭과 함께 필라델피아의 선발 로테이션을 꾸려나갈 것이다.
버넷은 2013시즌 피츠버그에서 10승11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했다. 191이닝을 던졌고, 209탈삼진을 기록했다. 피츠버그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일조하면서 건재를 드러냈다.
앞서 브론슨 아로요는 애리조나 다이몬드백스와 계약했다. 윤석민의 계약도 임박했다는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