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이글스 소속으로 24승무패 신화를 쓴 다나카 마사히로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
콘은 "나는 25세 때 스플리터 던지는 법을 배우고 있었는데, 다나카는 이미 완성한 것 같다"고 했다.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에서 주로 뛴 콘은 통산 450경기에 등판해 194승126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콘은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1999년 7월 18일 몬트리올 엑스포전에 등판해 메이저리그 사상 16번째 퍼펙트게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