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언 사도스키(32)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3년 간 선발 투수로 뛰었다.
|
그랬던 사도스키가 4일(한국시각) 롯데의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훈련 캠프를 깜짝 방문했다.
롯데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사도스키는 여전히 한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했다고 한다. 그는 투수와 포수로 배터리 호흡을 맞췄던 강민호, 손아섭 등과 반갑게 인사했다. 지난해 수술한 오른 팔꿈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도스키는 한국 무대에 대한 미련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는 지금도 미국에서 한국 야구를 꾸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