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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불펜피칭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화제를 몰고 다닌다. 오승환이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신인 선수 교육용 DVD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이 3일 보도했다.
한신은 매년 신인 선수들에게 프로로서 마음가짐과 훈련법 등을 담은 DVD를 나눠주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오승환을 출연시켜 훈련법을 전수하게 하자는 의견이다. 오승환을 롤모델로 삼을만 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한신 트레이너는 상반신과 어깨 힘이 뛰어나고 훈련 때 움직임이 좋다며, 젊은 선수들이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