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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산의 성적을 좌우하는 핵심 키 플레이어 중 하나는 신입 외국인 선수 크리스 볼스테드다.
볼스테드는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의 두산 전지훈련에 합류해 땀을 쏟고 있다. 그는 "두산은 지난해 인상깊은 성적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 경쟁력 있는 좋은 팀이기에 나 자신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했다. 볼스테드는 "니퍼트가 한국생활로 치면 4년 선배인데, 앞으로 많이 따라다녀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