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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추신수를 스포츠 재벌로 만들어준 텍사스 레인저스는 국내 야구팬들에게 박찬호 때문에 익숙한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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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신수가 가세하면서 텍사스 홈구장엔 적지 않은 한국인이 찾을 것이다. 텍사스 구단은 아시아 야구를 대표하는 투수에 이어 야수까지 보유하면서 아시아 특수를 기대할 수도 있다.
텍사스 구단은 최근 디트로이트에서 강타자 프린스 필더를 영입했다. 애드리안 벨트레 등과 중심 타선을 구축할 수 있다. 출루율이 좋은 추신수가 공격의 물꼬를 틀 경우 텍사스 타선은 좀더 매끄럽게 돌아갈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