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어린이 재단에 야구 꿈나무 후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야구 꿈나무 후원협약을 맺고 있는 LG는 4일 구단 사무실에서 시즌 중 적립한 야구 꿈나무 후원금(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LG트윈스가 올해 어린이재단과 진행한 'Love Giving Day'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팬 후원자들이 약정한 후원금 및 경매 수익금(오지환 야구용품 및 시구자 사인볼) 등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지환이 직접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야구 꿈나무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