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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포수 허 준, 8일 1세 연하 신부와 결혼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12-04 14:15 | 최종수정 2013-12-04 14:15


사진제공=NC다이노스

NC 포수 허 준(33)이 결혼한다.

허 준은 오는 8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1세 연하 백수진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 뒤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허 준은 "포수는 안방마님이다. 이제 내 인생의 안방마님이 생겼다"며 "가정과 NC의 안방을 든든하게 지킬 수 있는 가장,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남 진해에 신혼집을 차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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