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은퇴, 아마추어 선수들이 모두 참여하는 야구 대제전이 개최된다.
대한야구협회(KBA)는 21일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프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며 야구계 선, 후배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2013 야구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내달 5일부터 12일까지 포항구장에서 열리며 전국 20개 고교팀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다. 현역 아마추어 선수 및 각 학교를 졸업한 프로선수, 그리고 은퇴선수가 한데 어우러져 경기를 치른다. 재학생 2명, 대학생 2명, 프로 및 은퇴선수 6명이 출전하게 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