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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토토, 한 주 동안 3개 회차 연속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9-29 15:17


얼마 남지 않은 국내프로야구 정규리그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게임이 야구팬 곁을 찾아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이번 한 주 동안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2개 회차 및 스페셜 게임 1개 회차 등 3개 회차를 연속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정된 프로야구 2경기 및 3경기의 점수대를 맞히는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30일과 10월1일에 열리는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55회차와 56회차를 발매한다.

먼저, 스페셜 55회차는 30일 오후 6시30분 열리는 LG-두산(1경기), 롯데-SK(2경기), NC-KIA(3경기)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이어지는 56회차는 10월1일에 시작하는 한화-삼성(1경기), 롯데-LG(2경기), NC-S넥센(3경기)전으로 발매된다. 스페셜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주말인 10월2일 오후 6시30분 열리는 LG-한화(1경기), 롯데-삼성(2경기), NC-넥센(3경기)전을 대상으로 각각 51회차를 발매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정규시즌 막바지의 잔여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게임이 야구팬을 찾아간다"며 "프로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야구토토 게임에 야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주 야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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