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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 의사를 밝힌 가토 료조 일본프로야구기구(NPB) 커미셔너의 후임으로 오 사다하루 소프트뱅크 회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현재 일본 프로야구계는 후임 커미셔너를 놓고 논의중이다. 센트럴리그는 명망있는 상징적 인물을 원하고 있는 반면 퍼시픽리그는 비지니스 감각을 갖춘 실무 성향의 인물을 추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사다하루 소프트뱅크 구단 회장이 사토 커미셔너의 후임으로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본인은 극구 사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