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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감독 "내일 시합 준비 잘하겠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09-17 21:42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2013프로야구 경기가 17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렸다. SK 선발투수 백인식이 7회초 무사 김용의에게 2루타를 허용한후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인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09.17/

"내일 시합 준비 잘하겠다."

3연패를 당한 SK의 이만수 감독. 경기 후 크게 할 말이 없었다.

SK는 17일 인천 LG전에서 3-2로 앞서던 7회 상대에 3점을 헌납하며 3대5로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주말 넥센과의 2연전을 모두 내준 뒤 또다시 패배를 당해 3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이 감독은 경기 후 "내일 시합 준비 잘하겠다"는 짧은 코멘트를 남기고 경기장을 떠났다.

SK는 18일 같은 장소에서 LG와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SK 선발은 김광현, LG 선발은 류제국이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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