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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지구 우승을 위한 매직 넘버를 5로 줄였다. 지역 라이벌 샌프란시스코와의 라이벌전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끝내기 적시타로 승리했다.
다저스 구원 투수 브라이언 윌슨이 승리투수가 됐다. 패전은 아펠트가 기록했다.
다저스는 86승6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2위 애리조나와의 승차는 12.5게임이다. 다저스의 지구 우승을 위한 매직 넘버는 5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