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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의 1번 타자 추신수가 1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무안타에 그쳐 안타 행진은 끊겼다. 시카고 컵스 구원 투수 임창용과의 한국인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각) 미국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은 2할9푼.
신시내티가 6대0 완승을 거뒀다. 컵스 중간 불펜 임창용은 등판하지 않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