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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걱정 안 한다. 기분 좋다. 하지만 다음 등판 여부는 감독 결정 사항이다."
류현진은 시즌 13승(5패)에 머물러 있다. 평균자책점은 3.02. 그는 지난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모두 패했다.
좌완 패트릭 코빈은 최근 3경기 등판에서 모두 졌다. 3경기 평균자책점은 7.85로 높았다. 코빈의 시즌 성적은 13승6패. 평균자책점 2.97이다.
다저스는 최근 4연패로 부진에 빠졌다. 지금까지 쌓아놓은 승수가 있어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다. 2위 애리조나와의 승차도 11게임으로 크게 벌어져 있다. 다저스는 10일부터 홈에서 애리조나와 3연전을 갖는다. 그리고 연이어 샌프란시스코와 4연전, 다시 애리조나와 4연전(원정), 샌디에이고와 3연전(원정)을 쉼없이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