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NC를 연파하며 4강의 꿈을 이었다.
최 정은 시즌 26호 홈런으로 이날 홈런을 날린 박병호(넥센·27개)에 이어 홈런 2위를 유지했다.
세든은 6⅓이닝 동안 탈삼진 8개를 기록하며 3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5연승에 NC전 4연승. 시즌 12승째로 배영수(삼성) 유먼(롯데·이상 13승)에 1승차로 다가섰다. 평균자책점도 2.66으로 낮추며 1위 찰리(NC·2.60)를 압박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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