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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빠른 3루수 SK 최 정의 호수비가 8월 다섯째주 'ADT캡스플레이'로 선정됐다.
지난 3일부터 사흘동안 진행된 포털사이트 Daum 온라인 투표 결과, 지난달 29일 인천 삼성전에서 나온 SK 최 정의 병살 플레이가 83.7%의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1위로 뽑혔다.
NC 권희동은 지난달 28일 삼성전에서 이지영의 우중간 깊숙한 타구를 점프로 낚아내는 호수비를 펼쳐 2위(9.3%)에 올랐다. LG 유격수 오지환은 1일 롯데전에서 정 훈의 3-유간으로 향한 타구를 재빨리 잡아내며 5.1%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NC 나성범은 30일 두산전에서 홍성흔의 타구를 잡아 정확한 홈송구고 주자 오재일을 아웃시키며 추가 실점을 막아낸 호수비로 4위(1.9%)에 올랐다.
세계 1위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스포츠 케이블채널 SBS ESPN과 함께 2013시즌 동안 진정한 호수비를 응원하는 'ADT캡스플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SBS ESPN 베이스볼S에서는 매일 승부를 가르는 최고의 명수비 '오늘의ADT캡스플레이'를 선정하며 시즌 종료 후에는 2013년 프로야구 최고의 수비수 'ADT캡스플레이어 2013'시상식을 개최한다.
한편, ADT캡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9월 ADT캡스플레이 퀴즈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야구경기 티켓(10명)과 치킨 기프티콘(10명), 커피 기프티콘(10명)을 제공한다.
'오늘의 ADT캡스플레이' 영상은 ADT캡스플레이 홈페이지(http://adtcapsplay.s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