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규 끝내기 안타'
이병규는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1로 팽팽하던 9회말 무사 1, 2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LG는 9회초 선두 타자 정성훈부터 박용택까지 두 타자가 연달아 안타를 쳐 역전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후속 타자로 나선 이병규는 SK의 세 번째 투수 박정배의 초구를 방망이에 맞춰 투수 옆을 빠르게 빠져가는 중전 안타를 쳤다.
이병규가 끝내기 안타를 치자 더그아웃에 있던 동료들이 달려 나와 함께 좋아하고 있다.
이병규 끝내기 안타에 네티즌들은 "이병규 끝내기 안타, 짜릿", "이병규 끝내기 안타, LG 다시 1위", "이병규 끝내기 안타, 작은병규가 해냈다", "이병규 끝내기 안타, 9회에 이겼네", "이병규 끝내기 안타, 스릴만점"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