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13, 14일 이틀간에 걸쳐 어린이회원을 대상으로 한 야구교실을 실시한다.
13일에는 대구구장에서 그라운드 투어 및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롯데전 경기를 관전한다.
14일 오전에는 경산 볼파크에서 코치들의 지도를 받아 공격 및 수비훈련 등을 실시하고 점심식사 이후 티볼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2013년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회원 가입자이며, 5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접수한다.
참가비는 2만원. 체육활동에 필요한 복장과 야구모자 및 글러브를 지참하고 어린이 회원증을 지참해야 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