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가 속한 오릭스의 모리와키 히로시 감독이 내년시즌에도 오릭스의 감독을 맡게 됐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4일 '무라야마 요시오 구단 본부장이 내년시즌 연임을 요청했고 모리와키 감독이 이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오릭스의 내년 수장은 모리와키 감독으로 정해졌다. 한신 등 일본내 여러 구단에서 군침을 흘리고 있는 이대호가 모리와키 감독과 내년에도 함께 할지가 올시즌이 끝난 뒤 관심거리가 될 전망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