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밴덴헐크-손아섭, 8월 최다탈삼진-4할 타자상 수상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3-09-03 10:06


삼성 밴덴헐크.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8.22.

삼성 밴덴헐크와 롯데 손아섭이 8월 월간 최다탈삼진상과 월간 4할 타자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3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인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상'과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의 8월 수상자로

삼성 밴덴헐크와 롯데 손아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뛰어난 실력을 펼친 선수를 격려하는 한편, 해당 구단에 제품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 증진과 브랜드 알리기를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8월 한 달간 5경기에서 32개의 탈삼진을 잡아낸 삼성 밴덴헐크에게 돌아갔다. 밴덴헐크에겐 상금 20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쿠퍼스 프리미엄' 제품이 지원된다.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은 월간 4할 타자 또는 최고 타율을 기록한 타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8월 한 달간 21경기서 타율 4할5푼1리(82타수 37안타)를 기록한 롯데 손아섭이 차지했다. 손아섭에겐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Vfood' 비타민 제품이 지원된다.

한편, 시상식은 3일 대구 삼성-KIA전, 목동 넥센-롯데전에 앞서 열릴 예정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롯데 손아섭.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 08.07.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