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독립리그에 진출한 허민(37) 고양 원더스 구단주에 미국 메이저리그(MLB)도 주목했다.
이어 "허민이 아주 멋진 삶을 살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면서 "어쩌면 대니얼 김과 같은 할리우드의 유명 한국인 배우에게 허민의 삶을 그린 작품 제의가 갈지도 모르겠다"고 허민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시선을 맞췄다.
한편, 허민은 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락랜드 카운티 프로비던트 뱅크 파크에서 열린 뉴어크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며 미국 무데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3이닝 동안 5피안타와 볼넷 4개를 허용하며 5실점했다.
1936년 창설된 이래 몇 차례 변화를 거쳐 2005년 현재의 모습을 갖췄으며, 뉴욕시 인근 3개 팀과 캐나다 동부 2개 팀, 총 5개 팀이 연간 100경기를 치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