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람이 시즌 4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롯데 홍성민을 11구까지 괴롭힌 끝에 홈런까지 쳐냈다.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3 프로야구 경기가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6회말 무사 넥센 문우람이 우중월 솔로포를 치고 들어와 염경엽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목동=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2013.08.11/
넥센 히어로즈 문우람이 시즌 4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문우람의 선제 홈런으로 넥센이 앞서나갔다. 문우람은 15일 사직 롯데전에서 3회 롯데 선발 홍성민과 11구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밀어서 좌월 솔로 홈런을 쳤다. 넥센이 1-0으로 앞섰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