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 라이벌 LG와 두산의 경기가 11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 졌다. 접전끝에 승리를 거둔 LG 김기태 감독이 승리 투수가 된 신재웅과 손가락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3.08.11/
"선수들의 강한 힘이다. 한주간 수고 많았고, 고맙다."
LG 김기태 감독이 두산과의 어려웠던 라이벌 2연전을 모두 쓸어담은데 대해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김 감독은 11일 잠실 두산전을 3대1 승리로 이끈 후 "선수들의 강한 힘이다. 한주간 수고 많았고,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