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013 프로야구 경기가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렸다. 선발 나이트에 이어 9회 등판해 5-2의 승리를 지킨 넥센 마무리 손승락이 이택근(왼쪽)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대구=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2013.07.28/
가수 성수진와 오병길이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벌어지는 넥센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전에 시구, 시타자로 나선다.
성수진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2'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고, 오병길은 MBC '위대한 탄생3'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둘은 5회가 끝나고 클리닝 타임에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