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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의 통역가 마틴 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틴 김은 다저스에서 한인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식 직원으로 잘생긴 외모와 함께 한국어와 영어뿐만 아니라 스페인어까지 자유롭게 구사하며 구단에서 마케팅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재다.
마틴 김은 앞서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정이 많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아주 착한 사람입니다. 평소에 말이 많진 않지만 해야 할 말은 꼭 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의리가 있는 친구라 생각합니다"라며 류현진과의 끈끈한 우애를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이날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소속팀 LA다저스와 '추추트레인' 추신수의 신시내티 레즈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으며, 가수 싸이와 배우 송승헌이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방송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