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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몬스터 류현진이 초반 화끈한 팀 화력에 힘입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LA 타선은 2회부터 폭발하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1사에서 5번타자 안드레 이디에가 2루타로 포문을 열자, 포수 엘리스가 비거리 131m 짜리 중월 홈런을 터뜨리며 타선에서도 류현진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해 했다.
9번 마크 엘리스의 우전안타로 2사 1-2루에서 톱타자 칼 크로포드가 중전 적시타로 슈마커를 슈마커를 불러들였다.
중견수 실책까지 겹쳐 1-3루가 된 상황에서 야시엘 푸이그가 중전 안타로 1타점을 보태면서 2회에만 4점을 획득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2회말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4-0으로 앞서 있다.
류현진의 경기는 MBC 뿐 아니라 SPOTV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potv)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