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선발 맷 무어가 시즌 13승과 함께 올스타전 출전의 기회까지 잡았다. 기쁨 두배다.
최근 승모근을 다친 텍사스 선발 다르빗슈 유의 빈자리를 무어가 대신 메우게 된 것이다. 아메리칸리그 사령탑을 맡은 짐 릴랜드 디트로이트 감독이 무어를 선택한 것이다.
무어는 이번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13승으로 디트로이트의 맥스 슈어저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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