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삼성과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1사 1루서 3번 최형우가 우중월 솔로홈런을 친 후 김재걸 3루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부산=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7.03.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시즌 13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그는 3일 사직 롯데전 1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유먼으로부터 우중월 투런 홈런을 쳤다. 삼성이 기선을 제압하면서 2-0으로 앞서 나갔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