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2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40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LG, 넥센, KIA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은 2일 개최되는 LG-한화, SK-KIA, 롯데-삼성, NC-넥센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40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LG(52.46%), 넥센(44.41%), KIA(42.37%)를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롯데(29.29%), 한화(26.79%)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LG(18.62%), 삼성(16.02%), 넥센(14.42%)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최소득점에서는 NC(9.61%)와 한화(6.02%)가 가장 적은 득점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월요일 휴식일을 갖고 두산을 제외한 8개 구단이 주중 3연전을 치르게 된다"며 "지난 주말 성적 결과와 각 팀별 맞상대 팀, 최근 분위기, 부상 선수 유무 등 철저한 분석 후 베팅에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4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2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