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3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주키치를 1군에 등록시켰다. 대신 22일 선발로 나섰던 좌완 신재웅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주키치는 지난 10일 컨디션 난조로 2군에 내려갔다. 이후 13일 만에 1군에 다시 등록됐다. 19일 한화와의 2군 경기에 선발등판해 88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LG는 선발 우규민에 이어 주키치를 투입할 계획. 다음날부터 4일간의 휴식이 주어지기 때문에 삼성과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가기 위한 총력전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