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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조동찬, 신재웅 상대로 시즌 7호 투런포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06-22 17:45 | 최종수정 2013-06-22 17:45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13 프로야구 경기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무사 1루 삼성 조동찬이 좌월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며 채태인의 축하를 받고 있다.
대구=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2013.06.22/

삼성 조동찬이 시즌 7호 홈런을 때려냈다.

조동찬은 22일 대구 LG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2회 무사 1루 찬스서 LG 선발 신재웅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만들어냈다. 볼카운트 1B0S 상황서 신재웅의 138km짜리 직구가 한복판으로 몰렸고 조동찬은 이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조동찬의 타구는 125m나 날아갈 정도로 큰 타구였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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