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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6일 챔피언스 데이, 마해영 주형광도 동참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3-06-21 08:17 | 최종수정 2013-06-21 08:17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최하진)는 오는 26일 열리는 NC와의 홈경기에 1999시즌 당시 활약한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하는 챔피언스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챔피언스데이 행사는 '응답하라 1999'라는 테마로 1999시즌 당시 활약한 펠릭스 호세, 마해영 주형광 김대익 박지철 등 레전드 선수들을 초청하고 야외광장 팬 사인회, 그라운드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또 레전드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사인공 투척, 레전드 선수와의 그라운드 캐치볼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갖는다.

한편 이날 경기 입장료 예매시 1, 3루 지정석과 외야자유석은 1999원에 판매하고 있다. 단 현장 구매시 2000원. 또 테이블석은 종전 챔피언스데이 요금과 동일한 반값 할인을 적용한다.

또 25일과 27일 홈경기에도 호세의 팬 사인회를 사직구장 야외광장에서 열고 경기 중에는 호세가 부르는 노래를 맞추는 '호세도 가수다', 팬들과 함께하는 추억의 게임 '디비디비딥', 1999시즌 스크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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