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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 첫 3루타를 폭발시키자 미국의 베테랑 해설자가 류현진의 팀선배 최희섭(KIA)을 언급해 화제다.
하지만 5회 공격 때 1점을 쫓아간 2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우전 3루타를 폭발시키며 1타점을 올렸다.
이후 LA는 2안타를 더 보태 단숨에 4-3 역전에 성공했다.
최희섭은 LA 소속이던 2005년 6월 1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인터리그에서 1회와 4회, 6회 잇따라 홈런포를 쏘아 올려 빅리그 진출 이후 첫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날 3루타로 시즌 7번째 안타이자 3타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날 전까지 11경기에서 타율 2할 3푼 1리(26타수 6안타)에 2루타 2개를 기록 중이었다.
류현진은 6회 만루 위기를 잘 넘기며 리드를 이어나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