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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승에 도전하는 LA다저스 몬스터 류현진이 4연속 안타를 맞으며 3실점했다.
첫 타자인 4번 코디 로스를 내야 안타로 내보낸 뒤 미겔 몬테로와 마틴 프라도에게 각각 중전안타와 좌전안타를 허용해 1실점을 했다. 이후 1, 3루 상황에서 다시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안타를 허용해 추가 실점을 했다.
8번 클리프 페닝턴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병살을 잡았지만 3루 주자 프라도가 홈을 밟았다. 상대 투수 패트릭 코빈을 3루 라인드라이브로 돌려세우며 더 이상의 실점을 막았다.
한편, 이 경기 전까지 9승무패, 방어율 1.98의 에이스 코빈은 4회까지 안타 2개만 허용하는 빼어난 피칭으로 다저스 타선을 틀어막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