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3연전을 쉬고 나온 넥센과 최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두산의 경기가 21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 졌다. 두산 김현수가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우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김현수는 이 홈런으로 개인통산 500타점을 기록 했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3.05.21/
두산 베어스 김현수가 8시즌 만에 통산 500타점 고지에 올랐다. 통산 61호.
21일 잠실 넥센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상대선발 밴헤켄을 상대로 우월 1점 홈런(시즌 4호)을 터트렸다. 시즌 30번째 타점이자 통산 500타점. 김현수는 앞선 1회말 첫 타석에서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기록했다. 2006년 두산에 신고선수로 입단한 김현수는 지난해까지 470타점을 뽑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