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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마무리 박희수가 시즌 3세이브째를 올렸다.
박희수는 9회 마운드에 올라 황성용 황재균 정보명을 깔끔하게 범타로 처리했다.
SK는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7승16패1무.
롯데는 3연패로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5승18패2무. 롯데는 최근 계속 불펜이 흔들리고 있다. 역전패가 잦다. 또 추가 득점 찬스에서 적시타가 나오지 않아 불펜에 부담을 주고 있다.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다. 인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