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넥센 박동원, 대타로 출전 프로 첫 홈런 신고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3-05-15 21:04


넥센 박동원. 인천=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넥센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이 15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전에서 프로 첫 홈런을 신고했다. 8회말 허도환 대신 대타로 나선 박동원은 한화 투수 유창식을 상대로 좌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프로 37경기 만에 뽑은 첫 홈런이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19순위로 히어로즈에 입단한 박동원은 지난해 말 상무에서 제대해 팀에 합류했다. 올시즌 허도환과 함께 히어로즈 안방을 지키고 있다.

div>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