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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간투수 안지만이 다음주 복귀한다.
4일 휴식을 취한 삼성으로서는 이날부터 12일까지 KIA 3연전, 14일~16일 두산 3연전이 중대한 관문이다.
KIA와 두산 모두 초반 상위권 다툼을 벌어야 할 강적들이다. 이런 가운데 불펜의 중요축이자 필승조인 안지만의 복귀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류 감독은 "어깨 상태에 문제가 없다. 빠르면 14일 1군에 올릴 수 있는데 좀 더 시간을 주어야 할지 지켜보겠다"라고 덧붙했다.
한편, 삼성은 이날 최원제를 1군에 등록하는 대신 박근홍을 2군으로 내렸다.
포항=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