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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이대호가 홈런 2방 등 6타점을 몰아치며 일본 진출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어 3회엔 2사 3루 찬스에서 이누이의 직구를 당겨 좌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2개의 투런 이외에도 이대호는 2회 2사 1, 2루에서 우측 펜스를 직접 맞히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혼자서 6타점을 쓸어담았다. 일본 진출 후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
오릭스는 6회말 현재 12-2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3-04-29 15:41 | 최종수정 2013-04-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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