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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좌완 문현정 2군행, 우완 이형범 1군 콜업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3-04-19 19:02


5일 오후 대구 시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삼성과 NC의 경기가 열렸다. NC 문현정이 삼성 타자들을 상대로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대구=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4.05.

NC의 왼손 불펜투수 문현정이 2군으로 내려갔다.

NC는 19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문현정을 2군으로 내리고, 우완투수 이형범을 1군으로 올렸다. 문현정은 NC의 중간계투조에서 왼손투수로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 6경기서 1홀드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중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승호가 올라오고, 노성호가 불펜으로 이동하는 등 왼손 자원이 많아져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이형범은 2012 신인드래프트서 2라운드 종료 후 특별지명, 전체 23순위로 NC에 입단한 우완투수다. 올시즌 퓨처스리그(2군) 4경기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했다.


목동=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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