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여신' 스포츠 아나운서 3인방이 한 자리에 모여 자선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를 기획한 패션브랜드 잭니클라우스 관계자는 "매력적인 외모와 해박한 야구 지식으로 언제나 밝고 생동감 있게 야구소식을 전하는 그녀들이야말로 야구팬들에게는 일상의 비타민 같은 존재"라며 3인방을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자선화보 모델료를 김민아 아나운서는 피겨꿈나무, 배지현 아나운서는 양준혁야구재단(멘토리야구단), 공서영 아나운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돕는 일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야구 취재 현장이나 우리 아나운서들을 함께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종종 만날 때가 있지만 이렇게 3명이서 다 같이 패션 화보촬영을 한 건 처음이다. 더군다나 우리 화보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보람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