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투수 잭 그레인키가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보인다.
문제는 그레인키가 쿠엔틴과 뒤엉겨 싸우는 도중 왼쪽 쇄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는 것. 최소 6주 정도 치료를 요하는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그레인키의 결장으로 류현진은 당분간 2선발 자리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8회 2-2 상황에서 터진 다저스 대타 후안 유리베의 결승 홈런으로 다저스가 승리를 거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