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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용규의 아내인 배우 유하나가 첫 아이 태명을 공개했다.
지난 5일 통산 1000번째 안타 달성을 한 이용규를 축하하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던 유하나는 뱃속에 있는 아이의 태명도 깜짝 공개했다.
유하나는 "태명은 사실 베이비큐가 아니라 '땡큐'다. 용큐베이비이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은 태명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은 사물을 보는 마음까지도 달라지게 만든 신비로운 아이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축복해주시는 만큼 그 마음 아가한테 잘 전달해서 감사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잘 키우겠다"며 엄마가 되는 설레임과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좋은 생각만 하세요", "정말 축하드려요. 땡큐가 건강하게 잘 나오길 기도할게요", "이용규 선수가 좋은 기운 받아서 부상 없이 승승장구 하길", "태명이 너무 좋다", "무사히 순산하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야구 볼맛 납니다. 관리 잘하시고 순산하세요"등의 댓글을 남며 응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