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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 달리던 요미우리 31이닝 무실점,도대체 무슨일?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3-04-11 21:56


개막 7연승(1무)을 달렸던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요미우리가 11일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라이벌 한신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했다. 9일 1차전에서 0대2로 패한 요미우리는 10일 0대0 무승부를 기록한데 이어 3경기에서 1점도 뽑지 못했다. 요미우리 타선은 한신 선발 에노키다 다이키, 후쿠하라 스노부, 구보 야스토모를 상대로 2안타에 그쳤다.

요미우리는 7일 주니치전 8회부터 31이닝 연속으로 무득점에 그쳤다. 31이닝 연속 무득점은 구단 사상 최악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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