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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김연정 "선수에게 대시? 자주 받아" 고백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3-29 09:44 | 최종수정 2013-03-29 09:50


<사진=MBC '스포츠 다이어리' 방송 캡처>

'경성대 전지현' 김연정, 선수들에 대쉬? 당연하지!

최근 NC다이노스로 이적한 김연정이 선수들로부터 많은 대시를 받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김연정은 29일 MBC '스포츠 다이어리'에 출연해 NC다이노스로 이적 결정 후,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편견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 중 김연정은 OX퀴즈 질문에서 "선수에게 대시 받아 본적이 있다"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O'를 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연정은 "선수들에게 당연히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하자, 오히려 당황한 MC 이재은 아나운서는 "더 이상 질문은 하지 않겠다"고 마무리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 김연정은 "예쁜 몸을 만들기 위해 굶고 응원을 나선 적이 있다"며 치어리더로서의 고충도 털어 놨다.

특히 김연정은 "NC로의 이적이 내게도 더 발전이 되고 NC에 새로운 응원문화를 자리 잡게 하는데 도움이 되겠다"며 "이적을 후회 하지 않는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연정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치어리더로 활동하면서 '롯데여신'이라는 수식어로 유명세를 탔으나, 최근 NC다이노스로 이적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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