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삼성의 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전 롯데 강민호가 타격연습을 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3.03.14/ |
"개막전에 맞춰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강민호는 경기 후
"개막전에 맞춰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홈런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포수로서의 역할에 더 신경을 쓰는 모습. 그는 "대표팀에 차출돼 우리팀 투수들의 공을 많이 받아보지 못했다"며 "남은 기간 선수들과의 호흡에 더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