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베테랑 노미 아츠시(34·한신), 대만은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왕첸밍(32·FA)을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라고 일본 미디어가 예상했다.
산케이스포츠는 대만 선발로 왕첸밍이 등판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 2일 호주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왕첸밍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뉴욕 양키스에서 연속으로 19승을 올렸었다. 지난해 워싱턴에선 2승3패(평균자책점 6.68)로 부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