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시내티의 새 톱타자, 추신수가 두 경기 연속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1회 첫 타석 대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조이 보토의 볼넷으로 1사 1,2루가 됐고, 추신수는 라이언 루드윅의 좌전안타 때 2루에서 홈까지 파고 들어 득점을 올렸다.
4회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 아웃된 추신수는 6회 수비 때 뷰 아마랄과 교체됐다.
한편, 신시내티는 애리조나에 5대6으로 패했다. 스콧츠데일의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전에서도 3대4로 역전패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